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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훈이 '유도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감격한 모습이 공개됐다. 그리고 이훈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핸드프린팅과 명예 단증 수여식까지, 누구보다 유도를 사랑하는 참 유도인 이훈의 유도를 향한 열정이 그려질 몰카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연예계 대표 유도사랑꾼 이훈이 유도 스승인 이원희의 몰카 타깃이 됐다. 이훈이 영광스러운 자리인 '유도인의 날'에 초대받아 누구보다 열심히 행사에 참여하는 의리 넘치는 모습으로 이번 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훈은 손바닥을 찍는 보통의 핸드프린팅과 달리 길쭉한 유리병에 손을 푹 넣어야 하는 유도인들의 전통(?) 핸드프린팅에 "명예롭긴 한데 모양새가.."라며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이로 인해 오른손을 유리병에 꽂은 어정쩡한 자세로 이원희가 주는 밥을 받아먹기도.
'은위' 제작진은 "황당한 상황에도 유도에 대한 사랑을 여과 없이 보여준 이훈의 모습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유도에 푹 빠진 천진난만한 이훈의 모습을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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