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리틀 S.E.S가 뜬다.
로희-라희-라율은 헤어스타일도 세기말 스타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한다. 로희는 엄마 유진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5:5 가르마 가발까지 쓰곤, 깜찍한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모습. 어리둥절하면서도 가발은 벗지 않는 로희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절로 자아낸다.
라희-라율은 각각 바다와 슈로 변신했다. 라희는 바다를 상징하는 왕방울 머리끈으로 머리를 질끈 묶어 눈길을 확 사로잡는데 이어, 만화영화 속 주인공 버금가는 발랄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고정시킨다. 라율은 엄마 슈의 뽀글 머리를 완벽히 소화했는데 슈 미니미답게 어색한 기색 하나 없이 완벽히 소화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64회는 오는 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