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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지성이 드라마 '피고인' 촬영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극중 지성은 아내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되는 강력 검사 박정우(지성 분)를 맡았다. 박정우는 가족을 죽인 시간을 잃어버린 검사로 누명을 탈출하고 복수 이야기의 중심에서 절규한다. 희대의 악마 차민호(엄기준 분)와 딸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정의와 진실을 찾고자 고군분투하는 박정우 검사의 대결이 볼거리다. 1월 23일 SBS에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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