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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이달 중순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JYP측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원더걸스는 2007년 가요계에 데뷔해 '텔 미' '쏘 핫' '노바디' 등 연속 히트를 치며 걸그룹 절대강자로 군림했다. 약 10년간 몸 담은 소속사인 만큼 재계약 여부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 소희와 선예가 각각 연기자와 가정 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원더걸스에서 공식 탈퇴를 선언했으며, 같은 해 선미가 재합류해 밴드 걸그룹으로 변화를 시도해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