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용만 4년만에 KBS 입성…박수홍·김수용과 '해투' 뜬다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7-01-04 15:26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김용만이 드디어 KBS에 입성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용만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 출연을 확정짓고 녹화에 참여한다. 출연 정지 처분 이후 4년여 만에 '친정'으로의 복귀다. 김용만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김용만과 함께 박수홍·김수용·지석진·손헌수가 함께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용만은 박수홍, 김수용, 또한 MC인 유재석과 함께 함께 제1회 KBS 대학개그제 출신 동기. 또한 지석진과는 해군홍보단 동기이기도 하다. 여기에 박수홍, 김수용과 '감자골'의 멤버이기도 한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 MC부터 게스트까지 끈끈한 인연이 맺어진 상황에서 이날 방송에서 펼쳐질 토크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김용만·박수홍·김수용·지석진·손헌수의 출연분은 14일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안방 극장을 찾는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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