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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경·레이첼 "에이프릴 합류, 꿈만 같다..무대 자체에 행복"

박영웅 기자

기사입력 2017-01-04 15:19


걸그룹 에이프릴 레이첼과 채경이 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 '의 쇼케이스 무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총 9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카라와 원더걸스, EXO, 여자친구 등과 작업한 히트 작곡 그룹 e.one이 타이틀곡에 참여했으며,지그재그노트(ZigZag Note), 모노트리(MonoTree), 어벤전승, 송양하, 김동열, 브랜뉴직 팀 등도 작곡과 프로듀싱에 대거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1.04/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의 새 멤버 윤채경과 레이첼이 데뷔 소감을 전했다.

윤채경과 레이첼은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 쇼케이스가 열고 정식 데뷔를 알렸다.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101'과 프로젝트 걸그룹 I.B.I(아이비아이), C.I.V.A 등으로 활동했던 윤채경은 "두 그룹은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며 "에이프릴에 합류한 건 꿈만 같은 일이다. 무대에 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채경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레이첼은 "떨리고 걱정도 많았는데 멤버들이 도와줘서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기존 멤버들도 새 멤버들의 합류를 축하했다. 멤버들은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나가고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레이첼의 경우 새로운 것이 많아서 힘들텐데 언니들을 잘 따라와주고 동생을 잘 챙겨줘서 고맙다. 그동안 힘들었을 텐데 같이 하게 돼 좋다. 앞으로 여섯명이서 잘 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프릴의 이번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는 에이프릴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사랑 노래로 어느 누구나 추억하는 그 마음, 그 때의 짝사랑을 순수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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