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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탄소년단 뷔-진이 부른 '화랑(花郞)' OST 트랙 '죽어도 너야'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뷔는 '화랑'에서 막내화랑 한성 역을 맡아, 김태형이라는 이름으로 시청자와 마주하고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으로 소화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는 상황. 같은 방탄소년단 멤버인 진은 '죽어도 너야'를 통해 멤버인 뷔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4일 '화랑' 제작진은 뜨거운 OST 반응에 힘입어 '죽어도 너야'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제작, 공개했다. '죽어도 너야' 뮤직비디오는 화랑이라는 이름으로 마주하게 된 여섯 청춘의 이야기를 스피디한 전개 속에 담아냈다. 박서준(선우 역), 박형식(삼맥종 역), 최민호(수호 역), 도지한(반류 역), 조윤우(여울 역), 김태형(한성 역)까지. 제멋대로 살아온 여섯 공자가 함께 생활하고 부딪히며 성장하는 모습이 중독성 있는 '죽어도 너야'의 멜로디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화랑'은 지난 6회 방송을 통해 브로맨스와 로맨스에 동시에 불을 붙였다. 청춘들의 본격적인 화랑 입성과 함께 극적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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