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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솔로몬의 위증' 솔빈이 사랑스러운 꽃받침 애교로 미모를 과시했다.
'솔로몬의 위증'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솔빈은 고서연(김현수 분), 김수희(김소희 분)와 절친 3인방인 이유진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현장에서도 항상 밝고 긍정적인 태도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
이유진은 명문 정국고 학생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귀여운 백치미를 자랑하지만 잘생긴 남자라면 얼굴만 봐도 신상을 줄줄 읊는 신비로운 기억력과 알파고급 두뇌 회전의 소유자다. '꽃미남백과사전'이라는 별명이 보여주듯 이소우(서영주 분)의 죽음의 진실 보다는 절친 서연, 수희와 함께 하고 싶어서 교내재판에 참여한 이후 틈틈이 한지훈을 향한 흑심을 드러내면서도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활약 중이다.
한편, 휴방으로 보다 완성도 있는 드라마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솔로몬의 위증'은 교내재판과 함께 본격적인 진실 추적을 그려나간다. 변호인 한지훈과 피고 최우혁(백철민 분)의 합류, 새로운 증거를 들고 교내재판 동아리 아이들 앞에 나타난 이소우 친형 이태우(여회현 분)의 등장으로 전환점을 맞은 '솔로몬의 위증'이 첫 재판에서 어떤 긴장감과 반전을 그려낼 지 기대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친구의 죽음에 대해 누구하나 해답을 주지 않는 위선 가득한 어른들의 세상에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선전포고를 날린 아이들이 '교내재판'을 통해 스스로 진실을 추적해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솔로몬의 위증' 5회는 오는 6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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