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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4일 방송되는 <아빠본색>에서 전 테니스 선수이자 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가 이한위의 아내 최혜경에게 특급 애교 강습을 받았다.
우여곡절 끝에 테니스를 마친 세 사람은 점심을 먹으며 결혼생활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게 되는데, 올해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전미라는 "남편이 집에 좀 들어왔으면 좋겠다." 라는 깜짝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녹화 도중 걸려 온 윤종신의 전화를 받은 전미라는 모두가 경악할만한 덤덤한 애교를 선보이게 되는데….
세 사람의 은밀한 부부 토크와 전미라가 밝히는 남편 윤종신과의 뒷이야기는 4일 수요일 채널A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채널A <아빠본색>은 아빠가 된 아재들이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밖에서는 그 누구보다 당당하지만 자식들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아빠의 진면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 개그맨 김구라, 배우 이한위, 작곡가 주영훈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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