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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르샤가 남편과의 연애사부터 결혼 생활까지 솔직하게 다 공개했다.
나르샤는 "애들이 등교를 하는 시간에 차 안에서 저희만의 로맨틱한 시간이 형성이 됐다"며 "키스 후 남자친구가 일반인이다 보니까 제 직업을 배려하다가 선택을 못하더라. 그레서 제가 먼저 '나랑 사귈래?'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100일 선물로 꽃다발 대신 100만원어치 돈다발을 만들어 남편에게 선물했다는 나르샤로 다만 남편이 결혼 프러포즈가 따로 없어서 "솔직히 결혼하러 갔을 때 '뭔가 하지 않을까' 기대는 했었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선 나르샤 남편과의 영상 통화가 이루어졌다. 남편은 나르샤의 어떤 점에 반했는지 묻는 질문에 "너무 착하고 예쁘다"며 "제 생각을 많이 해주는 친구다. 그 어떤 사람보다 대화가 잘 통한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언제 제일 예뻐 보이냐?"는 질문에도 "항상 예쁜데 밥 먹고 그냥 집에서 널브러져 있을 때"라며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나르샤 사랑한다!"고 외쳤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