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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부돌 나르샤가 결혼 후 처음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다.
계속해서 나르샤는 사랑꾼 새댁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나르샤는 남편과 연애 당시 100일 기념일에 돈을 꽃 모양으로 접어 100만원 꽃다발을 선물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숙은 "가모장스러운 모습이 우리 과"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녹화 도중 나르샤는 남편과의 영상통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통화를 통해 방송에 최초로 출연하게 된 나르샤 남편 황태경씨는 이선균을 떠올리는 동굴 목소리와 김남길을 닮은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태경씨는 "나르샤가 착하고 예쁘고 그 어떤 사람보다 대화가 잘 통한다"고 말해 나르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어 "밥 먹고 널브러져 있는 모습이 가장 예쁘다"고 말했고 MC들의 짓궂은 농담에 부끄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풋풋한 새신랑의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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