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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대세 스타 설현이 솔직하고 심쿵한 인터뷰와 시식평으로 스타셰프들을 쥐락펴락했다.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 설현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설현은 "어렸을 때부터 레몬디톡스, 덴마크 다이어트, 해독쥬스 등 정말 수많은 다이어트를 해봤다. 모든 다이어트를 실패했다. 저한테 맞지 않았던 것 같다"며 "저는 먹고 싶은 것은 먹어야 살이 빠지는 것 같다. 오히려 먹지 못해 스트레스가 생기면 더 먹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운동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전했다. 설현은 "시간이 나면 무조건 운동하는 편"이라며 "PT도 받고 있고, 필라테스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현은 "소속사에서 다이어트로 못먹게 할 때 학교 갈때 몰래 먹고, 화장실에 과자를 숨겨가서 몰래 먹기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첫번째 대결, 설현은 이재훈 셰프의 '밥피자 심쿵해'와 샘킴 셰프의 '불량고기'를 맛보고 야망 셰프 이재훈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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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레이먼킴 '신데렐라 피자'를 맛본 뒤 "맛있는데 살이 되게 많이 찔 것 같은 맛"이라며 "내일 많이 부을 것 같다"고 우려했다. 설현의 선택은 역시 이연복 셰프의 '복수전'. 설현은 "붓지 않게 신경을 써주신 것 같아서 마음이 더 갔다"며 "빠스가 정말 맛있었다"고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레이먼킴은 "이연복 셰프에게 진 것은 당연하다"며 "다음 기회를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설현 씨가 기본적으로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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