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월계수', '아이다' 시청률도 넘었다…40% 돌파할까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1-02 08:54 | 최종수정 2017-01-02 08:54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돌파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연출 황인혁, 극본 구현숙)38회가 시청률 34.9%(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37회 방송분이 기록한 25.1% 시청률보다 9.8%포인트나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기록이다.

지난 해 8월 27일 시청률 22.4%를 기록한 채 첫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KBS2 주말드라마의 흥행 신화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종영까지 10회가 넘게 남았지만 큰 인기를 끌었던 전작 '아이가 다섯'의 최고 시청률인 32.8%까지 훌쩍 넘어 앞으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40% 벽까지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이동건, 조윤희, 차인표, 라미란, 현우, 이세영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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