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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드' 브래드 피트♥마리옹 꼬띠아르 '숨멎' 포스터 공개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2-15 08:08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는 1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얼라이드>가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얼라이드>는 정부로부터 사랑하는 아내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가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이 제한 시간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흑백 컬러의 이미지가 세련되고 클래식한 멋을 더하는 가운데,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과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맥스 바탄의 캐릭터 포스터는 수트를 깔끔히 차려입은 맥스의 모습이 극중 냉철한 정보국 장교의 면모를 드러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면 사랑하는 아내 마리안을 스파이로 의심해야만 하는 그의 심리적 갈등을 드러내듯 흔들리는 그의 눈빛은 더욱 캐릭터에 몰입하게 만들고 여기에 '위험한 사랑에 빠진 남자'라는 카피는 그가 사랑한 아내 마리안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마리안 부세주르의 캐릭터 포스터는 그녀의 치명적인 외모가 단숨에 눈길을 빼앗는다. 그리고 무언가를 감춘 듯 의미심장한 그녀의 눈빛이 의구심을 더하고 '진실을 숨겨야만 하는 여자'라는 카피가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또한 한 포스터 안에서 거리를 둔 채 서로를 바라보는 맥스와 마리안의 모습은 마치 엇갈린 이들의 운명을 예고하는 듯 해 영화 속 결말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올 겨울 역대급 비주얼 커플의 탄생을 알리는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매혹적인 비주얼은 보는 순간 숨을 멎게 만들며 눈을 뗄 수 없는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해 영화 <얼라이드>에서 보여줄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특히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로맨스 영화를 찍을 때 감독의 가장 큰 바람은 남녀배우의 케미인데, 브래드와 마리옹은 처음부터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 두 사람이 카메라에 잡힌 모습만으로도 그림이었다. 그리고 연기에 돌입하는 순간 우리가 원하는 감정 연기가 나왔다. 두 배우의 케미는 정말 행운이었다"고 전해 역대급 비주얼로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연기에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완벽한 비주얼의 <얼라이드> 캐릭터 포스터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독보적인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얼라이드>를 향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2017년 가장 강렬한 카타르시스와 여운을 선사할 드라마 <얼라이드>는 2017년 1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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