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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썰전'에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출연했다.
회의장에서 있었던 설전에 대해 장제원은 "우발적으로 그런 일이 벌어진 건데, (그 이후) 표창원 의원에게 엘리베이터에서 사과를 했다. 그런데 그것을 국민들이 못 보셨다"며, '여야 협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출연 이유를 밝혔다.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에 MC 김구라는 "이렇게 보니 두 분의 공통점이 있다. 말을 설득력 있게 너무 잘 하신다. 하지만 다른 점은 표창원 의원님은 입이 작고, 장 의원님은 입이 크다"고 뜬금없는 평가를 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시민 전원책의 탄핵 가결 이후 정국 분석에 이어 장제원 표창원 의원의 뉴스의 뒷얘기를 들어볼 '썰전'은 오는 12월 15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