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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하늘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김하늘은 17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전격 출연, 영화 '여교사'의 OST를 선보인다.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라며 애정을 드러낸 김하늘은 직접 노래까지 부르며 익히 알려진 출중한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객석의 방청객들을 위한 애장품을 직접 준비해 전달하는 등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색다른 시간을 통해 유쾌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과 자신이 눈 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의 관계를 알게 되고, 이길 수 있는 패를 쥐었다는 생각에 다 가진 혜영에게서 단 하나 뺏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질투 그 이상의 문제작으로 2017년 1월 5일,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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