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주먹쥐고' 시리즈가 부활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BS는 최근 자사 예능국 브랜드 중 하나인 '주먹쥐고' 시리즈를 새로 시작할 예정이다. 제목은 '주먹쥐고 뱃고동'으로 예정된 상황이며 2014년 '주먹쥐고 주방장', 지난해 '주먹쥐고 소림사'에 이어 김병만의 출연이 결정된 상태다. 관계자는 "이번에는 어촌마을과 섬으로 떠나게 될 예정이며 자세한 포맷은 현재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방송된 '주먹쥐고 소림사'는 김병만을 중심으로 남성 출연자 육중완·박철민·온주완·김풍·이정신이, 여성 출연자로는 최정윤·유이·구하라·페이·임수향·하재숙·오정연이 출연해 큰 호응을 받았다. 무술을 다룬 리얼버라이어티라는 참신한 소재와 출연자들의 진정성 있는 자세, 또한 중국 로케이션 촬영으로 만들어진 수려한 영상미도 일품이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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