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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최태준 윤보미, 첫 침대서 마주잡은 두 손 ‘두근두근’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11-05 17:58


우리결혼했어요 최태준-윤보미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우리결혼했어요' 최태준-윤보미 가상커플이 설레는 감정을 나눴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직접 사온 가구들을 조립하며 신혼집을 채워가는 '태봄 커플' 최태준-윤보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 신혼집에는 아는 지인들이 선물한 집안가구들이 도착해 있었다.

가수 데프콘은 두 사람을 위해 냉장고를 선물했다.

윤보미는 "너무 좋다"며 냉장고에 만족해했다.

두 사람이 다음으로 향한 곳은 침실. 안방에는 래퍼 지코가 선물한 침대가 자리 잡고 있었다.

최태준, 윤보미는 첫 침대를 기념해 같이 누웠고, 서로의 손을 잡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태준은 당시 순간을 회상하며 "(윤보미 손이)작고 귀여웠다"고 말했다. 윤보미는 "기분이 좋았다"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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