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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박재범이 걸그룹에 빠진 '삼촌팬'임을 고백했다.
이어 "3년 전에 아는 형이 에이핑크 동영상 보고 있었다. 이해를 못 했다"라며, "그런데 이제 제가 그 동영상을 본다. 음악이 내 취향이 아니라도 보게된다. 삼촌 미소를 짓게 된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박재범 정도면 걸그룹에게 다갈 수 있지 않냐"고 물었다. 하지만 박재범은 "다가갈 수 있는 연결고리 자체가 없다"라며 아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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