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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구라가 모친과 아들 동현이와 함께한 일본 여행에서 잊지못할 생일 파티 선물을 받았다.
동현이는 별도의 인터뷰에서 "아빠 생일을 잘 챙겨주지 못했다. 47번째 이번 생일은 챙겨드리고 싶다"며 카드까지 준비했다.
동현이는 카드에 "아빠 일 줄이고 몸 챙기시라. 이번 노래 잘 되면 내년에 아빠가 원하는대로 명품시계 생각해보겠다"고 적으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현이는 생일 파티 후 인터뷰에서 "아빠는 사랑의 대상보다는 존경에 가깝다. 사랑은 나눌 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분과 하겠다"며 아빠보다는 기승전 여친을 언급해 사랑꾼의 면모로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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