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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이 조만간 서비스를 시작할 신작 모바일게임 2종을 공개했다.
'삼국 온라인'은 지난 6월 중국서 론칭 후 중국 앱스토어 최고 매출 10위권 내에 진입해 게임성을 검증받은 삼국지 배경의 정통 모바일 MMORPG다. 단순히 삼국지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는 것에서 벗어나 유비, 관우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영웅들과 함께 전장을 누비며 진정한 삼국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다양한 던전은 물론 단순 이동 수단 개념을 벗어나 육성의 즐거움과 수집욕을 자극하는 탈 것 시스템, 진영 간 서버 대전 등 방대한 콘텐츠와 함께 한국 게이머들의 취향을 고려한 고퀄리티의 깔끔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게임펍 관계자는 "올 겨울 론칭할 신작 모바일게임 2종은 뭔가 색다르면서도 재미있는 게임 콘텐츠를 즐기고 싶어하는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만한 요소들을 두루 갖췄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년간의 모바일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한 인력들이 주축이 돼 설립된 게임펍은 지난 2015년 6월 비주류 장르라는 한계를 딛고 함대전투 전략 시뮬레이션 '전함제국'을 성공적으로 론칭시키며 이름을 알렸다. '전함제국'은 밀리터리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2015년 원스토어 및 네이버 앱스토어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 명실상부 최고의 밀리터리 모바일 게임으로 인정받았다. 이후 전세계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소년삼국지', 디펜스 게임 끝판왕 '손오공디펜스' 등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모바일게임 전문 퍼블리셔로 자리잡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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