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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경남대 게임개발교육원에서 '2016 문화콘텐츠 아카데미 게임과정 및 기능성 게임 제작지원'의 결실을 맺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편 이날 기능성게임 부문의 경우 올해 3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3개팀의 발표가 진행됐다. 투스라이프에서 제작한 '안전지킴이 프로젝트', 경남대 게임개발교육원 학생들로 구성된 2개팀이 개발한 역사공부를 게임으로 접목시킨 '문화 DIY', 그리고 게임을 통해 안전 사고에 대한 응급 처치법을 배울수 있는 '이불밖은 위험해'가 선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된 게임들은 보완을 거쳐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에서 전시 홍보될 예정으로, 오픈마켓에도 등록해 유저들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다운받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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