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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K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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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스타그램에 다이아가 떴다!
1일 방송된 SBS 플러스 '스타그램' 에서는 걸그룹 다이아가 뷰티꿀팁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수많은 걸그룹 들 중 다이아를 빛나게 하는 비결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했던 팬들에게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사이다 같은 방송이었다. 숙소와 민낯 공개 등 다른 곳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시크릿까지 모두 공개한 '스타그램' 속 스타파우치! 지금부터 함께 다이아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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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플러스 '스타그램'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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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걸그룹 하면 다이어트 아니겠어?
이날 방송에는 다이아의 멤버 은진, 제니, 희현, 예빈이 출연했다. 그 중에서도 냉장고를 어택한 멤버는 바로 은진과 제니! 은진은 바나나를 걸그룹 다이어트 비결로 꼽았다. 포만감을 줄 뿐만 아니라 달콤해서 먹기에도 좋은 바나나는 다이아 숙소 냉장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제니는 레몬디톡스를 비결로 소개했다. 생 레몬을 냉장고에서 꺼내 보여주며 "레몬디톡스와 식단조절, 그리고 운동까지 함께 병행한다면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며 실제로 3-4일 간 레몬디톡스로 3kg의 체중감량에 성공했다는 경험담까지 공개했다!
걸그룹 옷장은 어떤 느낌?
방송에서는 다이아 숙소에서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옷방도 소개됐는데 역시 걸그룹 답게 한 쪽 벽면을 옷들이 가득 채우고 있었다. 희현은 다이아 중에서도 손꼽히는 패션리더! 희현의 출근길 패션이 만들어지는 바로 그 옷방에서 그녀는 핑크 컬러의 보머재킷을 패션니스타 아이템으로 꼽았다. 캐주얼하고 웨어러블한 아이템들이 가득했던 옷방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민낯 공개?! 다이아의 걸그룹 시크릿 뷰티 꿀팁!
예빈과 제니가 직접 민낯까지 공개하기 까지 한 이번 방송에서는 걸그룹들이 즐겨 쓰지만 그동안은 비밀(?)로 숨겨왔던 비법들을 쏙쏙! 공개했다. 먼저 희현이 선보인 비결은 바로 헤어라인 메이크업! 걸그룹의 얼굴이 유난히 작아보이고 머리숱이 많이 보이는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었다. 휑해 보일 수 있는 정수리를 헤어라인 전용 파우더로 감쪽같이 커버해 숱이 많아보이는 효과를 노리는 것! 희현은 아찔한 걸그룹 인형 속눈썹 비결도 함께 공개했다.
바로 섬유질 마스카라로 마치 속눈썹 연장시술을 받은 듯이 연출하는 방법이었다. 섬유질을 덧붙인 후에 볼륨마스카라로 한 번 더 터치해주면 말끔하게 인형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방송을 본 후 온라인 커뮤니티 에서도 네티즌들은 '저런 아이템도 있었다니!', '희현이 속눈썹 비결이 저거였구나' 등등 신기해하는 반응들을 보였다.
귓볼 메이크업 역시 신박한 꿀팁이었다. 발그레 해보이는 귀여운 인상을 주는 핑크핑크한 귓볼을 연출하는 비법은 바로 핑크색 스틱 섀도를 이용해 발라주는 것. 희현은 이미 SNS 를 통해 그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고 전했다. 은진 역시 입술의 틴트를 사용해 눈 앞머리에 살짝 덧발라주면 촉촉하면서도 앞트임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메이크업 비결이라며 자신있게 소개했다.
팬들을 위해 아낌없이 냉장고, 민낯 공개부터 신박한 메이크업 비결까지 낱낱이 공개한 다이아, 그녀들의 승승장구를 기대한다. ha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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