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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막영애15' 김현숙과 조동혁이 첫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이후 영애와 승준은 공항에서 영애의 가족들과 마주치고 말았다. 다행히 승준이 기둥 뒤로 숨어 이들의 비밀 연애는 들키지 않을 수 있었다. 그러나 승준이 영애 가족들의 대화를 엿들으면서, 영애는 승준에게 회사가 망했다는 사실을 들켜버리고 말았다.
영애와 동혁은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을 가졌다. 영애는 열쇠를 일어버려 자물쇠를 뜯고 자신의 가게 '해물포차' 안으로 진입하려던 동혁을 도둑으로 오해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이에 이영애는 "죄송하게 됐네요"라며 사과했다. 영애가 돌아간 뒤 동혁은 영애가 두고 간 지갑을 발견하고는 "이영애? 혹시 그 이영애?"라며 놀라워했다.
그런데 윤서현(윤서현 분)과 정지순(정지순 분)이 투닥거리며 말싸움을 했고, 이는 몸싸움으로 번지면서 회식자리는 난장판이 됐다. 이를 목격한 동혁은 분노하며 "지금 남의 가게에서 뭐하는거냐"라고 소리쳤다.
이후 영애는 동혁을 만나 지갑을 돌려받았다. 그런데 동혁은 영애에게 "나 기억 안나냐"라고 말해 두 사람의 과거 인연에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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