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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박재범이 트와이스-여자친구 등 걸그룹에 빠져 '걸그룹 앓이' 중이라고 고백한다. 그의 고백에 맞춰 이국주가 준비한 걸그룹 댄스 선물에 함박웃음까지 지었다고 전해져 그의 걸그룹 사랑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 때 박재범이 걸그룹 영상을 보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삼촌미소'를 발사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국주는 박재범이 걸그룹을 좋아한다는 정보를 듣고 걸그룹 춤을 준비해왔는데, 트와이스의 상큼 발랄한 춤부터 현아의 섹시 댄스까지 다양한 걸그룹 댄스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 이를 본 박재범은 노래에 맞춰 "원, 투, 쓰리, 포"라고 외치거나 박수를 치는 등 적극적인 호응으로 한껏 신이 난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박재범의 걸그룹 사랑과 신곡 'All I Wanna Do' 무대는 오늘(2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볼 빨간 오춘기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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