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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채시라가 TV조선 개국 5주년 특별기획 <일본군 위안부>(3부작)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녹음을 마친 후 채시라는 "내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여명의 눈동자' 출연 당시 알게 된 위안부의 실체와 아픔이 다시 떠올랐다"고 밝히며, "이번 작품이 피해자들의 한을 위로하고 슬픈 역사를 기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직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많은 분들이 마음을 나눠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토굴 위안소 현장을 최초로 공개하며, 그 곳에서 만난 위안부 피해자의 자녀를 통해 자녀에게까지 고통이 대물림 된 일본군 성노예 문제에 대해 살펴보고 진정한 해결책은 무엇인지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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