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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육중완이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의 분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주문한 청첩장을 받은 육중완은 문구 글을 읽으며 스스로 뿌듯함을 느꼈다. 그러면서 전현무에게 전화를 걸어 사회를 부탁했다. 전현무는 "그날 스케줄 빼놨다. 사회 섭외 안해줬으면 나 그날 놀아야된다"라며 흔쾌히 요청에 응했다.
하지만 축가를 부탁하기 위해 강남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강남은 "나 그날 한국에 없다. 왜 하필 그날이냐"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육중완은 양희은에게 브로치 선물을 건네며 조심스럽게 주례를 부탁했고, 양희은은 "내가 주례선 사람들 다 행복하게 잘산다. 내가 육중완의 주례를 보다니 영광입니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