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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악플 18만개의 사건을 언급했다.
또한 이말년과 이태준은 항상 마감 시간을 지키지 못하는 기안84에 "4일 고민하고 이틀 그리고 마감시간 넘기는 이 생활을 7년 지속한 건 어떻게 보면 천재같다"고 덧붙였다.
기안84는 '늑대인간'에 대해 "한창 지각하다가 주인공이 갑자기 늑대인간으로 변했을 때 댓글 18만 개가 다 악플이었다"라며, "패션쇼 대회를 진행 중이었는데 더이상 진행을 못 하겠더라. 확 멀리 보내기 위해 주인공을 늑대인간으로 변신시켰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