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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정호연과 한혜진이 충돌했다.
하지만 사실 한혜진의 독설은 후배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했던 조언이었다. 그는 "모델이란 직업은 예민해야 하고 항상 긴장해야 한다. 후배들이 일을 할 때만큼은 긴장감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 주니어 모델에게도 날카로운 멘토링을 해줬다. 그는 "프로든 아마추어든 무대에 서면 프로다워야 한다. 나는 주니어 모델들의 엄마가 아니다. 지금 모델들에게 필요한 건 따뜻한 말이 아니라 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끔 하는 채찍질"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20일 오후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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