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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왠열이다.
각자의 매력도 보여졌다. 류준열은 극중 '츤데레' 정환 캐릭터처럼 툴툴대면서도 박보검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당황한 듯 했지만 이내 스태프까지 배려하며 '박 가이드'에 등극해 극중 자상했던 최택 캐릭터를 떠올리게 했다. 안재홍은 유쾌한 성격을 드러냈고 고경표는 진중한 청년의 속내를 들려줬다.
이와 같은 쌍문동 4인방의 매력 발산에 시청자들도 호응을 보였다. '미지의 쌍문동 4인방에 대해 알아가며 입덕했다', '매력있다', '나PD 기획력은 알아줘야 한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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