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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러브라인까지 볼 만하다.
그러나 소현 옹주가 가상의 인물이라는 점에서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해 볼 만 하다. 소현옹주는 태종의 딸이자 세종의 손위 누이로 남편과 사별해 과부가 된 캐릭터라 설명했다. 그러나 10명의 처첩들 사이에서 대군 4명, 공주 4명, 군 8명, 옹주 18명을 얻은 태종의 가계도에는 어디에도 소현 옹주는 없다. 결국 장영실을 돕다 연모의 정을 느끼게 된다는 극적 설정을 위해 제작진이 만들어 낸 가상의 인물이라는 뜻. 과연 소현 옹주와 장영실의 러브라인은 어떤 행보를 걷게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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