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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싸이'로 유명했던 전민우 군이 지난 9일 생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당시 뇌종양을 앓고 있던 전민우 군은 가족들과의 이별을 준비해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전민우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엄마 다음 생에 태어나도 내 엄마가 돼줘"라고 말해 전민우 군의 어머니는 북받쳐오르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9일 중국 현지 매체들은 전민우 군이 8일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옌볜 병원으로 급히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9일 0시께 끝내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뇌간종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