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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준영, 라면과자 제조기 변신! 테이블에 라면 부스러기 수북~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2-06 21:47


'1박 2일' 정준영이 거침없이 라면에 헤딩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차력왕에 도전한 그에게서 상남자 기운이 물씬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경상북도 포항으로 떠나는 최고의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1박 2일' 측은 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준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정준영이 머리에 빨간색 헤어밴드를 쓰고 반드시 성공하고 말겠다는 결연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 그리고 그의 손에는 손가락마다 라면이 하나씩 끼워져 있어 앞으로 무슨 상황이 벌어질 것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는 잠자리 복불복에서 정준영이 차력 미션을 앞두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라면 격파 미션을 받고 당황해하더니 금세 도전 모드로 변신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스틸에는 정준영이 테이블에 라면을 놓고 격파를 하고 있는데, 주변에 산산조각 난 라면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어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고 있다. 또한 다른 멤버들은 라면과자를 제조하는 정준영의 모습을 보고 생전 처음 보는 광경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정준영은 자신의 이마가 자랑스러운 듯 이마를 당당히 오픈하고 카메라를 향해 자신만만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생라면 격파 미션은 제작진이 분석한 정준영의 최고 능력치와 관련되어 있다고 전해져 과연 정준영의 최고 능력이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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