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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시그널'이 이번 주 안방 극장을 충격에 빠뜨릴 사건을 몰고 온다.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검거한 이후 기별 없던 무선이 다시 시작되면서 또 한 번 과거가 바뀌게 되고 이를 알게 된 해영은 불안감에 휩싸인다. 해영이 과거가 바뀐 걸 알게 된 날 의문의 납치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해영과 재한의 특별한 공조수사가 또 한 번 펼쳐지게 된다.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 형 스토리로 진행되는 '시그널'은 지난 주 경기남부 연쇄살인 사건에 이어, 이번 주에도 새로운 사건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주에 다루게 될 사건은 '대도 사건'. 미제 사건이라 하지만 단순 절도사건을 왜 '시그널'의 장기 미제 전담팀이 다루게 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재한의 실종 사건에는 어떤 배후가 숨겨져 있는지, 어떤 사건을 통해 과거가 바뀌게 되는지, 왜 재한은 무전이 시작되지 말았어야 했다고 자책하는 지 이번 주 방송 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 5일 오후 8시30분에 5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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