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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작곡가 유재환이 아이유에 이어 박보영과도 깜짝 호흡을 맞춘다. 오는 18일(목) 밤 9시 40분 첫 방송하는 Mnet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 '위키드'에 작곡가로 전격 출연하는 것.
이와 함께 히트제조기 국내 최고의 작곡가 윤일상과 타이거JK의 소울메이트 래퍼 비지(Bizzy)도 '위키드'에 작곡가로 합류한다. 김범수의 '보고 싶다',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쿨의 '운명' 등을 만들어낸 가요계 히트제조기 윤일상은 유연석과 한 팀을 이루며, 타이거 JK, 윤미래와 힙합그룹 MFBTY를 이루고 있는 실력파 래퍼 비지는 타이거 JK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위키드'의 '쌤'들을 지원 사격하는 이광수, 바로, 윤미래, 엠버 외에도, 세 작곡가의 합류는 그야말로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한다. 세 작곡가들의 음악적 색깔이 모두 달라,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음악으로 성인과 어린이 음악시장의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위키드'에서 선보일 동요는 기존의 동요라는 틀을 깬 가장 놀라운 음악이 될 것이다. 트렌디하고 새로운 2016년판 동요 무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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