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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남궁민, 친구 이시언 짓밟았다 '섬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2-03 22:2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리멤버' 남궁민이 이시언을 또 한번 짓밟았다.

3일 방송된 SBS '리멤버' 15회에서 남규만(남궁민) 대신 마약 파티 현장에서 잡힌 안수범(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규만은 안수범에게 "생갭다 빨리 나왔네"라고 말했다.

이에 안수범은 "내가 잘 못 한 것도 없는데"라고 말했고, 남규만은 "누구 들으라고 하는 소리 같네"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그러면서 남규만은 안수범에게 "너 돈 싫어? 돈 좋아하잖아. 나한테 개 취급 당하면서도 내 옆에 있는 거잖아"라며 "내가 주는 돈 받아 먹어. 그게 니가 개처럼 사는 이유니까. 앞으로도 내 밑 닦는 거 잘 부탁한다. 친구야"라고 말했다.

이후 안수범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 앞으로 내용 전개에 시선이 쏠렸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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