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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 설 파일럿 <나를 찾아줘> 편성시간이 확정됐다.
녹화 현장에 있던 박상욱 CP는, "조정치가 가상실종된 아내 정인을 각종 단서를 동원해 추리해 찾아내고, 마찬가지로 홍석천은 가상실종된 아버지를 주어지는 여러 단서를 조합해 찾아내야 하는 심리추리 게임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CP는 "그 추리 과정에서 대방출되는 부부관계, 부자관계에서 있는 에피소드에 설날 많은 가족 시청자들이 공감할 것"이라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박 CP는, "정인과 홍석천 아버지의 지령을 받는 단 한 명의 진짜 트루맨과, 제작진이 조종하는 대로 움직이는 4명의 가짜 트루맨의 불꽃 튀는 연기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홍석천 아버지의 트루맨 중 한명으로 장수원 씨도 출연해 불꽃 튀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CP는, "<나를 찾아줘>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본격 관계 심리 추리쇼인 만큼, 설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월요일 밤 11시, 화요일 밤 9시에 편성돼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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