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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최무성 김선영, 가족되나?...고경표 "아저씨 참 좋은 분 같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2-25 20:3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고경표가 최무성을 완전히 인정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15회 '사랑과 우정 사이'편에서 선우(고경표 분)가 김선영(김선영 분)에게 최무성(최무성 분)을 언급했다.

이날 선우네 가족들은 한 자리에 앉아 아침 식사를 했고, 이 과정에서 최무성(최무성 분)의 운동 실력이 언급했다.

선우는 "엄마, 아저씨 참 좋은 분 같아"라며 최무성을 인정했다. 이에 선영은 "어?"라고 답했고, 선우는 "난 그냥 아저씨 좋다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당황한 선영은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 그런 소리 뭐한다고 하는데?"라고 놀랐고, 선우는 "아니야 엄마"라며 허겁지겁 학교로 향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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