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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서인국, 라쿤형제 일감투척에 '서데렐라' 전락…처절한 '밀당'
23일 방송되는 '마리와 나' 2회 방송에서 서인국은 결국 라쿤을 졸졸 쫓아다니는 '서데렐라'로 전락해 눈길을 끈다. 폭발적인 에너지로 끊임없이 일감을 투척하는 라쿤들과 서인국의 마지막 자존심을 담은 처절한 '밀당'이 계속된 것.
한편, 아기 사모예드 4남매와 만난 이재훈과 김민재는 본격적인 배변전쟁에 절망했다. 순진무구했던 아기 사모예드 4남매는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동시다발적으로 배변 폭격을 시작했다. 동물박사 이재훈의 활약으로 배변 패드 방어에 성공하며 승리의 조짐을 보였지만, 끝이 없는 사모예드 남매의 무차별 협공에 결국 이재훈 마저 백기 들고 대성통곡했다는 후문이다.
'마리아빠'들의 정신 쏙 빼놓은 라쿤 형제와 사모예드 남매의 깜찍한 실체는 23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마리와 나'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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