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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원순 시장이 중국 예능에 직접 출연해 '미션맨'으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전 세계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콘셉트인만큼, 중국 현지에 한정되지 않고 해외에서 주로 촬영을 진행한다.
박원순 시장이 출연한 한국편 최종회는 지난 20일 전파를 탔다. 영상 속 박 시장은 시장실을 찾은 찬성과 중국 연예인들에게 미션을 전달하는 키맨 역할로 등장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9월 전파를 탄 후베이TV '루궈아이'(如果愛, 사랑한다면)에도 출연해 판스치, 장멍 커플의 서울 데이트를 도왔다. '루궈아이'는 이광수, 슝다이린(웅대림), 중리티(종려시) 등이 출연해 관심을 받은 리얼 연예 버라이어티다.
박 시장의 해외 예능 출연에 대해 시청 관계자는 "서울 알리기에 늘 적극적인 마음을 갖고 계시다"며 "중국 예능 외에도 태국, 말레이시아 방송에서도 섭외가 들어와 촬영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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