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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예지부터 차오루까지 최근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선 걸그룹 피에스타가 중국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에서 공식적인 앨범 발매나 활동은 없었지만 현지 팬들의 관심도가 높아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멤버들 역시 기쁜 마음으로 첫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에스타는 지난 봄 '짠해'로 활동 당시 특별한 중국 활동 없이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인웨타이 내 K-POP 뮤직비디오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중국 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번 피에스타의 팬미팅이 그동안 피에스타를 기다렸던 현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예지는 오는 1월 정식으로 첫 솔로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이어가며, 리더 재이는 현재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에 출연하며 연기돌로 맹활약 중이다. 피에스타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으로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피에스타는 오는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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