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홍예슬
이날 MC 이영자는 홍예슬에 "얼굴 예뻐서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 대시 받은 경험이 있느냐"고 물었고, 홍예슬은 "유민상 선배에게 대시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홍예슬은 "유민상 선배가 영화 보자고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 그래서 동기를 데려갔는데 실망하더라"며 "다음 날 삐쳐서 내 머리에 소품 총을 대더니 '너 사귈래? 아니면 죽을래?'라고 해서 '쏘세요'라고 말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이상형이 성시경이라고 했더니 '내게 오는 길'을 불러주더라.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이다가 '성시경 노래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