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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성훈, 충격의 교통사고 비하인드 공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12-23 08:52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성훈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KBS2 월화극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자신을 대신해 사고를 당한 영호(소지섭)을 보고 충격에 빠진 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을 촬영하던 성훈은 영하의 추위에 아찔한 고난도 연기를 펼쳐야 했기에 여느 때보다 동선을 꼼꼼히 체크하고 감독,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나갔다. 자체 리허설을 거듭 반복하며 캐릭터 감정에 몰입하기 위해 집중력을 발휘했다. 실전에 돌입하자 곧바로 장준성 캐릭터에 몰입했고 가슴 절절한 열연을 펼쳐 지켜보는 스태프의 가슴까지 뭉클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또 카메라가 꺼지자 마자 소지섭을 걱정하고 챙겨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성훈 측 관계자는 "극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성훈 역시 캐릭터에 빠르게 몰입하고 녹아들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보다 다채로운 준성의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으니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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