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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윤박이 SBS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윤박은 극의 주요 배경이 되는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유능한 직원 역을 맡아, 스마트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은 영화 '싱글즈' '미녀는 괴로워' '남자사용설명서' 등을 갱한 노혜영 작가가 대본을 쓰고, '옥탑방 왕세자' '못난이 주의보'를 만든 신윤섭PD가 연출을 맡았다.
이후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 주인공 박재준으로 분해, 50부에 달하는 극을 이끌어 가며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는 2016년 개봉 예정작인 '식구'에 캐스팅돼 촬영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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