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택시' 양미라 "26살때 전 국민이 날 향해 욕했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2-15 21:08


'택시' 양미라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택시' 양미라가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으로 추억의 스타 양미라, 양은지 자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양미라는 "다양한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하는데, 사실 예뻐지고 싶었다"며 "당시 내가 코를 하면...사실 연예인이니까 서비스를 해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성형 후 모바일 촬영이 있었는데 당시 안 하던 이미지로 했는데 너무 세게 나왔다"며 "그때로 돌아간다고 해서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양미라는 "26살에 전 국민이 나를 향해 욕을 했다"며 "부모님과 동생에게 자랑스러운 언니였는데 이후로 '어떻게 라는' 이야기를 듣는 게 너무 힘들어 더 밝게 행동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택시'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