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첫 신혼지 도쿄, 아픈 추억이다"

탤런트 고현정이 상임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SBS플러스 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말락' 의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정의 틈, 보일樂말락'은 고현정의 도쿄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모습을 쫓은 프로그램이다.
상암동=최문영 기자 [e-mail] /2015.12.15/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도쿄 여행기 선택한 이유, 아픈 추억이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락(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 런칭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현정을 비롯해 이상수 국장, 권민수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현정은 기자간담회에 앞서 하이라이트 영상 속에서 "도쿄는 내게 아픈 추억이기도 하다. 첫 신혼여행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2년여간 신혼생활을 했고 아이들과 추억도 많다. 이곳에서부터 시작하고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현정의 틈, 보일락 말락'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10년 동안의 여행 기록을 남기기로 선언한 고현정이 자신의 두 번째 책 '현정의 곁, 가까이 두고 오래 사랑할 도쿄 여행법' 집필을 위해 떠난 여행을 담고 있다. 15일 오후 9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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