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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혜리 류준열
앞서 덕선은 최택(박보검 분)의 집에서 라면을 먹던 중 정환에게 "이문세 콘서트, 정환이는 갈거지?"라고 물었다. 그러나 정환은 "아니, 못 가"라며 덕선을 밀어냈다.
이후 정환의 방을 찾은 덕선은 다시 한번 정환을 향해 "이문세 콘서트 진짜 안 갈꺼야?"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정환은 "친구들이랑 서울랜드 가기로 했다"라고 둘러댔고, 덕선은 "친구 누구? 너 친구 중에 내가 모르는 친구도 있어?"라고 집요하게 추궁했다.
더 이상 둘러댈 말이 없는 정환은 덕선에 "미안해 다음에 같이 가"라고 말한 뒤 "나 옷 갈아 입을거야"라며 방에서 애써 내보냈다.
이때 덕선은 애써 눈물을 감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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