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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목소리 다크호스 '캣츠걸'을 위협할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등장했다.
한편, 대결에 앞서 소감을 밝히는 17,18대 가왕 '여전사 캣츠걸' 역시 "제 운명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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