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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 수목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제작 로고스필름)의 순간최고시청률이 '객주'를 넘어서는 파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동호는 1억원이라는 거액의 수임료를 요구하며 진우의 부탁을 단호하게 거절했는데, 이에 진우는 도박장에서 돈을 마련하며 동호와의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한 것. 특히 진우가 백팩에서 돈다발을 꺼냈다가 거절당할 당하고, 동호의 독백이 이어질 당시에는 순간최고시청률 15.3%까지 치고 올라갔다.
무엇보다도 '리멤버'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의 경우 9.7%(서울수도권 10.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KBS '객주-장사의 신 2015'의 11.4%(서울수도권 11.6%)에 뒤졌지만, 이 순간최고 시청률은 22회가 방송된 '객주'의 14.0%를 단 2회만에 훌쩍 뛰어넘으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 것이다.
한편,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리는 휴먼 멜로 드라마로,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전광렬, 남궁민, 정혜성, 이원종, 이시언, 엄효섭, 정인기, 박현숙, 맹상훈, 송영규 등 명품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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