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룸' 싸이
이날 싸이는 "빌보드 97위에도 진입했는데 미국 타임지는 '대디'를 올해의 노래 워스트 4위로 꼽았다"라는 앵커 손서희의 언급에 "노래가 나온 지 이틀 만에 워스트송에 올랐다"라며 "괜찮다. 워스트송 10위 안에 들어간 가수들이 쟁쟁하다. 올해 훌륭한 시간을 보낸 사람들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싸이는 "다만 춤이 평범하다고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라며 "나는 '대디' 춤을 짜면서 팔이 네 개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취향의 차이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싸이는 '칠집싸이다'의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인 'DADDY'로 8일(한국시각) 공개된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97위로 진입하며, 아시아가수로는 최초로 이 차트에서 4곡을 연속 진입시키는 쾌거를 이룩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